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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개봉전부터 꼼수 조작하다 딱 걸렸다. 꼼수도시3으로 이름 바꿔야~
오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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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3'도 개봉 초반 이른바 꼼수 개봉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초 개봉일이 지난달 31일이었지만, 27~29일까지 사흘 동안 프리미어 상영이라는 이름으로 유료 시사회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개봉하기도 전에 5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그만큼 손쉽게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셈입니다.
박스오피스 순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개봉 전 심야 상영이라는 변칙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이 순위가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영화 관객 수는 과거 배급사가 자체 집계해 발표하다가 부풀리기, 사재기 문제가 반복되자 지난 2004년부터 극장 사업자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발권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객 수 조작 의혹은 끊이지를 않았고 지난해 국감장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관객에게는 혼란, 경쟁작들에는 피해를 주는 꼼수나 변칙 개봉을 넘어 만약 관객 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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